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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격투기

UFC 239 중계 존존스 티아고 산토스 무료 생중계


UFC 239 존존스 티아고 산토스 생중계방송

ufc239 메인이벤트에서 존존스와 티아고 산토스가 격돌합니다.

존스 산토스 경기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지며 이날 코메인에서 또 하나의 타이틀전이 열리는데요. 

바로 아만다 누네스와 홀리홈의 여성밴텀급 타이틀전입니다. 

UFC239 는 한국시간 7월 7일 일요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됩니다.

일시 : 7월 7일 일요일

장소 :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UFC 239 중계정보 

대회 언더카드와 메인카드 모두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됩니다.

언더카드는 7월 7일 일요일 오전 7시 15분, 메인카드는 오전 11시부터입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검색엔진에 등록된 해외스포츠 생중계방송, UFC 라이브 중계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대회 대진표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존 존스 vs 티아고 산토스
[여성밴텀급] 아만다 누네스 vs 홀리 홈
[웰터급] 호르헤 마스비달 vs 벤 아스크렌
[라이트헤비급] 얀 블라코비치 vs 루크 락홀드
[웰터급] 디에고 산체스 vs 마이클 키에사

 

언더카드

Gilbert Melendez vs Arnold Allen
Marlon Vera vs Nohelin Hernandez
Cláudia Gadelha vs Randa Markos
Alejandro Perez vs Yadong Song
Jack Marshman vs Edmen Shahbazyan
Ismail Naurdiev vs Chance Rencountre
Pannie Kianzad vs Julia Avila

 

존 존스 vs 티아고 산토스

메인이벤트는 존스 산토스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입니다.

타이틀전인데 딱히 승패에 대한 기대감은 없습니다.

존존스가 이기겠지 뭐

티아고 산토스는 스피드와 파워를 고루 갖춘 파이터로 원래 미들급에서 활약했었습니다.

월장 이후 지마 마누와, 얀 블라코비치 등을 잡아내며 오히려 잘나가고 있습니다.

강력한 펀치력을 자랑하며 화끈한 KO 경기가 많습니다.

약점이라면 그라운드로 엘리트 레슬러들과의 경기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좀 더 검증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상대는 변칙적인 움직임과 그라운드 능력을 갖춘 라이트헤비급 최강자 존존스입니다.

존존스의 약점이라면 어설픈 복싱 실력과 주먹에 파워가 없다는 정도이지만 다른 장점이 너무 막강하고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전략이 도무지 알아도 파훼할 수 없는 수준이라서 라헤에서는 그냥 답이 없는 선수입니다.

산토스랑 에라 모르겠다 타격전을 하면 또 모르지만 존스가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은 절대 그럴리 없으니 그냥 무난하게 거리 벌리고 킥 난사하고 여차하면 그라운드로 끌고가서 정말 무난하게 때려잡을거 같습니다.

산토스는 죽이되던 밥이되던 1라운드에 승부를 걸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앤소니 스미스전 재탕될듯.

 

아만다 누네스 vs 홀리 홈

대회 코메인은 아만다 누네스와 홀리홈의 여성밴텀급 타이틀전입니다.

이거 매우 흥미로운 대결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선수 모두 절대 질것 같지 않은 선수를 이겼다는 점도 똑같네요.

누네스는 과물같은 사이보그를 바로 지난 대회에서 1라운드 KO로 잡아냈고 홀리홈은 당시 천하무적 론다 로우지를 하이킥으로 고이 보내드린 바 있습니다.

두 선수 시합전에는 언더독으로 평가받으면서 이룬 성과였고 격투기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물했습니다.

현재 기세는 아만다 누네스가 압도적입니다.

여성 파이터 중 최강이라고 모두가 인정하던 사이보그마저 강력한 화력으로 잠재운 누네스에게 홀리홈은 조금 가벼워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게 좀 변수가 있는게 사실 사이보그 형님은 전략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누네스가 초반 화력이 엄청난걸 알면서도 달려들더라구요. 근데 한편으론 이해도 되는게 초반 화력이고 뭐고 타격에서는 내가 가장 강하다 뭐 이런걸 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홀리홈은 절대 먼저 달려드는 타입이 아닙니다. 

홈 역시 뛰어난 타격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의 타격을 받아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누네스가 초반 먼저 들이댈 확률이 높은데요.

잘하면 홀리홈의 카운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얀 블라코비치 vs 루크 락홀드

이 경기도 엄청 기대되는 일전입니다.

아마도 루크 락홀드의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인데요.

상대는 강력한 얀 블라코비치입니다.

블라코비치는 이전 경기에서 티아고 산토스에게 3라운드 TKO로 무너졌는데요.

비등비등하다가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그 경기를 이겼다면 아마도 UFC 239에서 존존스와 싸우는건 블라코비치였을 겁니다.
곰같은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테크니션입니다.

락홀드는 미들급 챔피언 출신으로 마이클 비스핑에게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었고 감량고를 토로하며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했습니다.

압도적인 그라운드 실력과 준수한 타격을 갖춘 웰라운더형 파이터입니다.

단점은 비스핑전에서 보듯이 가드가 허술해서 턱을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헤비급에서의 경쟁력이 어떤지 굉장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