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국내에서 열리는 킥복싱 경기에 출전합니다.
상대는 세계무에타이선수평의회(WFC)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낸 바있는 미하일로프입니다.
6월 10일 KBS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엔젤스파이팅) 메인 대회에서 최홍만과 다비드 미하일로프가 맞대결합니다.
최홍만 afc12 생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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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매치 -
[밴텀급 초대 타이틀전] 서진수(61.75kg) vs 송영재(61.80kg)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 다비드 미하일로프(110kg) vs 최홍만(150kg)
[미들급 초대 타이틀전] 사샤 팔라트니코브(82.70kg) vs 손성원(83.65kg)
[페더급] 정한국(67.25.kg) vs 이민구(66.20kg)
[여성 밴텀급] 율리아 투시키나(60.85kg) vs 김명보(61.60kg)
[웰터급] 조비던 코제브(77.15kg) vs 오재성(79.45)
정한국은 900g 초과로1차 계체 실패, 2차300g 초과로 라운드당 4점 감점이 있습니다.
오재성은 1.75kg초과로 1차 계체 실패로 라운드당 4점 감점이 있으며 리게인 체중은85kg 이하로 제한합니다.
- 엔젤스히어로즈 슈퍼파이트 -
[입식 페더급] 장덕준(65.40kg) vs 이범규(65.85kg)
[라이트급] 하산(68.80kg) vs 김경록(70.75kg)
최홍만과 미하일로프의 경기 방식은 입식 타격룰입니다.
미하일로프는 2019년에 세계무에타이선수평의회(WFC) 인터내셔널 챔피언에 오른 타격 강자입니다.
국제아마추어무에타이연맹(IFMA) 헝가리 챔피언 방어전을 2차례 성공하며 타이틀을 지켜낸 바 있습니다.
최홍만 보다는 훨씬 작지만 195㎝ 95㎏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가자고 있으며 최근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홍만은 하락세가 뚜렸한데요.
지난 2018년 11월 10일 S-1 무에타이 76㎏ 챔피언 출신 이룽과의 마카오 킥복싱 경기에서 1분도 안되서 기권패 한 이력이 있는 최홍만이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최홍만 인터뷰
"한국에 왔는데 아직 적응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지금은 적응하는 과정이고 잘 하고 있다. 최근 3~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이번 경기를 승리해서 보답받겠다.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운동했다. 이번에는 확실히 뭔가를 보여주겠다. 열심히 한 만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미하일로프에가 멀리서 왔지만 안 좋은 추억을 갖고가게 될 것이다. 지금 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해야 나중에 성공할 수 있다."
"내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도 경기들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다가 아니다. AFC에서 치르는 두 번째 겨익다. 첫 경기는 어머니가 생전에 경기를 보셨다. 이번 경기도 하늘에서 보시고 응원해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