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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격투기

로드fc 053 중계 인터넷 무료


로드fc 053 권아솔 만수르 인터넷 무료 중계 방송

안녕하세요.

드디어 로드FC가 야심차게 진행해왔던 로드 투 아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 결승전이 열립니다.

끝판왕 권아솔의 상대는 하빕 사촌형 샤밀 자브로프를 박살내고 올라온 만수르 바르나위입니다.

 

- ROAD FC 053 - 

일시 :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 제주도 한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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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언더카드격인 영건스 42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시간에는 로드fc 053 대회 대진표와 인터넷 무료중계 시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드fc 053 대진표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허재혁

[라이트급] 하야시 타모츠 VS 신동국

[-90kg 계약체중] 임동환 VS 김태인

[페더급] 박형근 VS 양지호

 

YOUNG GUNS 42

[밴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플라이급] 고기원 VS 황창환

[웰터급] 윤태영 VS 임병하

[밴텀급] 양희조 VS 로웬 필거

[-68kg 계약체중] 신지승 VS 지영민

 

 

로드fc 053 인터넷 중계 방송

권아솔과 만수르가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하는 로드FC 053 대회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 플러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되며 언더카드인 영건스 42는 오후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스포티비 시청이 어렵거나 인터넷 무료시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외 스포츠 생중계 사이트 등 국내외 생중계 채널을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메인이벤트 - 권아솔 vs 만수르

로드fc 053 메인이벤트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 결승전 권아솔 만수르 맞대결이 장식합니다.

분명 권아솔이 챔피언에 끝판왕 컨셉이지만 격투기 팬들과 여론은 만수르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라고도 불린 이전 샤밀과의 경기서 번개같은 니킥을 성공시키며 KO승을 거두었습니다.

주짓수를 기반으로한 그래플링을 즐겨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서브미션으로 마무리하는 선수입니다.

동체급에서는 최상급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끝판왕 권아솔은 경기 시작전 머리를 경기장에 쳐박고 시작하는걸로 아주 유명한 선수입니다.

이거 볼때마다 힘 다빠질거 같은데 계속하는거보면 뭔가 득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요. 

파이팅 스타일은 핸드 스피드가 빠르고 정확한 타격을 구사하는 타격가형 파이터입니다.

강한 테이크 다운 디펜스와 클린치 방어도 우수한 편이지만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어쨌든 이번에 아주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타격이 섞일때 권아솔 선수가 이득을 봐야 합니다.

그래플러를 상대로 타격에서도 밀린다면 답이 없거든요!
그런데 만수르 사이즈가 워낙 좋아서 그것도 쉬워보이지가 않습니다.

갠적으로 권아솔 같은 이슈메이커를 응원하는 편이라 이번 시합 꼭 이겼으면 좋겠는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모두가 패배를 예상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온 강자 만수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국내 격투기 발전에도 어느정도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경기는 진짜 꿀잼 예상!

권아솔 파이팅!!

 

무제한급 - 아오르꺼러 VS 허재혁

무제한급으로 치러지는 아오르꺼러 VS 허재혁 경기입니다.

원래는 무려 제롬르밴너가 출전해 아오르꺼러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훈련중 부상을 당해 대진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드FC에서 부랴부랴 선수를 찾았고, 허재혁이 대체 선수로 출정하게 되었습니다.

재밌는게 두 선수 모두 ROAD FC 마스코트 야쿠자 김재훈을 이긴 바 있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타격전을 즐겨하며 타격능력또한 수준급입니다.

무제한급인 만큼 한방에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시합입니다.
왠지 KO가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페더급 - 박형근 vs 양지호

페더급으로 치러지는 근거없는 자신감 파이터 박형근과 겁 없는 녀석들 출신 파이터 양지호의 대결입니다.

박형근과 양지호는 원래 12월 ROAD FC 051에서 시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양지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두 선수의 신경전이 엄청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양지호는 "황금 떡밥을 준 로드FC에 감사하다"며 "5라운드를 뛰어도 박형근의 솜주먹에는 쓰러질 일이 없다"는 도발을 했습니다.

이에 박형근은 "싸가지가 없다"며 내일 내가 직접 회초리를 들겠다"고 받아쳤습니다.